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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남양주 ‘양정역세권’ 1조6000억 원 투입… 2021년 착공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1조6000억 원 규모의 ‘양정역세권 복합단지’를 2021년부터 개발한다.

남양주시는 오는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는 LH와 양정역세권에 첨단산업기능 핵심시설과 주거단지 등을 갖춘 직주 근접형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올해 3월 이곳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ㆍ고시했다. ‘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 사업’에는 남양주도시공사도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남양주시 와부읍과 양정동 일대 206만3000㎡에 추진된다. 이 중 170만 ㎡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로 묶여 있었으나 지난해 5월 국토부가 해제했다. 총 사업비는 1조6000억 원이 투입된다.

완공 이후에는 신혼부부ㆍ청년ㆍ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 등 1만4000가구가 조성된다. 상업ㆍ교육ㆍ문화ㆍ연구개발(R&D) 등 자족 기능을 갖춘 교육 연구 복합도시도 건설된다. 기존에 계획됐던 서강대 글로벌캠퍼스 대신 4차 저공해 첨단 산업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LH는 보상을 앞두고 현재 토지 조사 중이다. 내년 보상에 이어 개발 계획이 마련되면, 2021년 10월 착공한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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