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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신한알파리츠, S&P 리츠 지수 편입… 후발 리츠들의 수혜 기대된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한알파리츠가 올해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설정한 ‘글로벌 리츠 지수’에 편입됐다.

최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신한알파리츠는 S&P가 설정한 8개 주가 지수에 편입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 우량 종목들만을 추린 지수들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전문가들은 국내 리츠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후발 리츠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했다.

특히 신한알파리츠가 리츠만을 전문으로 하는 S&P 글로벌 리츠 지수에도 포함됐다는 점이 부각된다. 해당 글로벌 리츠 지수들은  ‘S&P Global REIT’, ‘S&P Developed REIT Index’, ‘S&P Pan Asia REIT INDEX’ 등 3개다.

S&P 리츠 지수에 편입되면 ‘인덱스 펀드’들의 주요 투자처가 된다. 세계 2위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인 뱅가드가 올해 3월 신한알파리츠 주식을 매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개별 리츠에 대한 평가보다는 올해 초 S&P 지수에 편입된 것에 의한 영향이 컸다.

외국인 지분율도 1년 새 10배 가까이 늘었다. 시장에서는 중장기 투자성향을 가진 외국인들의 지분이 늘어나면서 주가 안정성이 담보됐다는 평가다. 이로써 ‘배당주’ 리츠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손실 우려를 줄이고 안정적인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1%대 저금리 시대에 갈 곳을 잃은 시중 자금들이 공모리츠에 몰리고 있다. 시중 자금이 몰리면서 상장된 공모리츠들의 주가가 치솟았다”며 “일부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공모리츠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전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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