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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LH, 경기 광명시 도시재생 뉴딜 최초 공공주택 착공
▲ ‘광명너부대 사업지구 착공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이 연설하고 있다. <제공=LH>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경기 광명시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초로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 광명시, 지역구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너부대 사업지구 착공식’을 개최했다. 2017년 공공기관 제안형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광명너부대 지구는 구도심의 노후주택을 정비해 저렴한 주택과 다양한 생활 SOC를 공급하는 등 2년간 부단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업 대상지인 광명시 오리로1047번길 7(광명동) 일대는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이며 약 60채의 무허가 가옥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화재 등 생활 안전도 취약한 지역이지만 지하철 7호선과 인접해 교통망이 우수하고 목감천과 너부대근린공원이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은 둥지 내몰림 방지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1단계로 2021년까지 광명시 소유 부지에 국민임대주택 70가구를 건설해 원주민의 순환이주주택으로 공급한다. 2단계로는 대학생ㆍ신혼부부ㆍ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행복주택 170가구를 건설ㆍ공급한다.

특히 젊은 층의 유입을 통한 도시 활성화를 위해 생활 SOC 시설인 시립어린이집, 창업지원센터, 공영상가, 공영주차장을 2023년까지 공급 예정이다. LH는 이번 광명너부대 사업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12개, 내년 35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조기 착공해 구도심 활성화 등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오늘 광명너부대 착공식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LH는 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서 쇠퇴하는 원도심의 재생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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