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부동산 분양
[아유경제_부동산] 경북 포항시 ‘장성푸르지오’ 1500가구 완판
▲ ‘장성푸르지오’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내진설계로 주목 받았던 경북 포항시 ‘장성푸르지오’ 1차 공급물량 1500가구가 완판됐다.

DK도시개발과 DK그룹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한 ‘장성푸르지오’는 규모 6.5 강진에도 버틸 수 있는 내진 1등급 설계에 ‘제진댐퍼’와 ‘스마트 지진감지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장성푸르지오’는 4531가구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된 장성침촌지구 프로젝트 중 첫 물량인 1500가구 규모 대단지다.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11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74㎡A 44가구 ▲74㎡B 279가구 ▲84㎡A 377가구 ▲84㎡B 481가구 ▲84㎡C 88가구 ▲102㎡ 225가구 ▲144㎡A 4가구 ▲144㎡B 2가구다.

포항시의 이번 ‘완판’은 이례적이다. 시는 2016년부터 미분양관리지로 지정돼있고, 또한 지난해와 올해 포항에 강풍과 태풍이 몰아친 상황에 분양시장이 극도로 위축돼 있었기 때문이다.

정남향이 아니면 거래되지 않는 포항 분양시장의 특징도 깨졌다. 남동, 남서향도 분양됐다. 자연재해 영향으로 아파트 방향보다 안전에 더 가치를 두는 소비자 패턴으로 변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시공사인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진 발생과 대형 태풍인 타파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급격히 위축돼 분양성과에 회의적이었다”며 “시행사와 시공사가 상호 협력해 연이은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100% 분양 계약을 이뤄낸 것 같다”고 말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휴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