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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불광5구역 재개발, 건축심의 통과로 ‘훨훨’
▲ 불광5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사업이 건축심의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 5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불광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2019년 12월 24일 열린 서울시 건축심의위원회에서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가 통과됐다. 조합을 설립한 지 약 9년 만이다.

불광5구역은 2010년 ‘서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학교확보필요권역’으로 지정돼, 최초 정비계획을 계획할 당시 중학교 용지를 확보해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이후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은평뉴타운 지역에 중학교가 신설됨에 따라 대상지 내 학교 신설 필요성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서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교 해제를 요청받아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는 “불광동 재개발사업은 당초 결정된 학교 용지를 폐지하고, 공공청사 부지를 신설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인 동청사 및 청소년 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건축심의를 통과한 조합은 오는 3월 주민총회를 개최한 뒤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는 등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불광로9길 6(불광동) 일대 11만791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 용적율 23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4층에 이르는 아파트 2393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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