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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검찰, ‘버닝썬’ 승리 구속영장 청구… 수사 7개월 만성매매알선ㆍ상습도박 등 7개 혐의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검찰이 ‘버닝썬 사건’ 수사 7개월 만에 가수 승리(30ㆍ본명 이승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지난 8일 승리를 상대로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총 7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상습도박에 관해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마카오 호텔 등을 드나들며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고, 현지에서 달러를 빌려 도박을 한 뒤 귀국해 원화로 바꾸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을 운영하며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구청에 신고한 혐의, 카카오톡으로 여성의 나체사진을 전송한 혐의, 유리홀딩스 자금을 직원 변호사비로 쓴 혐의 등도 있다.

경찰은 지난해 5월 승리에 대해 성매매 및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한편 승리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3일로 예정됐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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