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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SUV 10대 중 1대 ‘친환경 수소ㆍ전기차’ 판매흐름 이어지나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지난해 판매된 SUV 10대 중 1대는 전기ㆍ수소차 등 친환경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모델은 가솔린ㆍ디젤 모델에 비해 출고가격이 높지만 1천만 원 안팎의 정부ㆍ지자체 보조금 지원과 저렴한 유지비 및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점을 이유로 수요가 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2019년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국산 SUV는 총 57만5754대이며 이 가운데 8.5%가 친환경차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친환경 SUV 판매량보다 33.6% 증가한 결과로, 사상 최고치 판매량과 판매비중을 기록했다.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한 SUV 친환경차는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로 2만247대가 판매됐다.

이 밖에도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1만3587대로 2위에 올랐고, 기아차 니로 EV 5999대, 현대차 넥쏘 4194대,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3171대, 기아차 쏘울 EV 1571대가 그 뒤를 이었다.

업계 측에서는 2020년 친환경 SUV 출시 계획이 잇따라 잡혀 있다는 점을 들며 친환경 SUV 비중 10% 돌파가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최근 발표한 미래차 보급 사업 계획에서 올해 9만4430대의 전기ㆍ수소차를 지원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만1155대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규모이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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