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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삼성1구역 재개발, 조합 출범 ‘임박’… 업계 “대림산업 vs 롯데건설 2파전 예상”
▲ 삼성1구역 재개발 투시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 주체 출범이 다가오면서 이곳 시공권을 둘러싼 건설사들의 관심이 커져 이목이 쏠린다.

15일 소식통 등에 따르면 삼성1구역 재개발 추진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주향교회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15개 안건이 상정된다. ▲사업 추진 방식(신탁대행ㆍ조합) 결정의 건 ▲추진위 기 추진 업무 및 비용 추인의 건 ▲조합 설립 결의 및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동의의 건 ▲조합 정관ㆍ선거관리 규정ㆍ업무 규정 승인의 건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운영비 예산안 및 사업비 예산안 결의의 건 ▲조합 창립총회 개최 예산안 결의의 건 ▲자급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자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사업대행자 선정 및 계약체결 승인의 건 ▲총회 대행업체 계약체결 승인의 건 ▲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설계자 선정 및 계약체결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승인의 건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추진위는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칠 경우,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발 빠르게 진행한 뒤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시공자 선정에 곧바로 돌입한다는 구상이다.

삼성1구역은 대전역 일대의 활성화를 이끌어갈 원도심 대표 재개발 구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대전역 및 지하철역이 10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으로 교통의 중심지이며 최고층인 49층의 고층아파트를 신축할 계획이며 상업지역의 재개발사업으로 572.61% 용적률을 확보하고 있어 높은 사업성을 가지고 있다.

삼성1구역은 이처럼 우수한 사업성을 가지고 있어 이곳 시공권을 놓고 건설사들의 관심이 일찍이 운집했다. 특히 대림산업은 수개월 전부터 홍보 활동을 시작하는 등 삼성1구역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건설도 후발주자인 만큼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1구역 재개발 조합 창립총회 소식이 들려오면서 여러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많은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적극적인 홍보를 전하고 있어 이곳 시공권 경쟁은 2파전 양상으로 굳어질 전망이다. 시들었던 도시정비업계에서 오랜만에 삼성1구역을 통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대전천동로 618(삼성동) 일원 7만3399㎡에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622가구(임대 84가구 포함), 오피스텔 210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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