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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트로트 신동’ 정동원 조부상… 폐암 투병 중 별세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토트롯)’에 출연한 트로트 신동 정동원(13) 군의 할아버지 정윤재 씨가 폐암으로 지난 16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남 하동군 진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정군은 앞서 KBS1 ‘인간극장’, ‘아침마당’ SBS ‘영재발굴단’,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트로트 신동이다.

정군은 ‘영재발굴단’에서 트로트를 하게 된 계기로 “트로트를 좋아하는 할아버지 때문에 트로트 가수가 됐다”고 말하며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할아버지 정씨는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았던 정군이 트로트를 부르며 점차 밝은 모습을 보이자, 집 옆에 손수 음악 연습실을 지어주고 전국의 공연장을 데리고 다니며 손자의 재능을 응원해왔다.

지난 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도 정군은 “할아버지가 폐암이셔서 많이 아프신데 TV 나오는 거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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