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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전체 고용률 0.8%p 상승했지만…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16만 명 감소
▲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6만4000명이 감소했다. <제공=통계청>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체 고용률은 증가했지만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6.7%로 전년 동월 대비 0.8%p 상승했다. 실업률은 4.1%로 전년 동월 대비 0.4%p 하락했다. 전체 취업자수는 268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만8000명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6만4000명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6만2000명, 임시근로자는 3만2000명이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5만3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9000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6만4000명이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18만9000명, 9.4%로 취업자 수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어서 운수업 및 창고업 9만2000명(6.5%), 숙박 및 음식점업 8만6000명(3.8%) 등에서 증가했다. 한편, 도매 및 소매업에서는 9만4000명이 감소했으며, 정보통신업 3만5000명, 금융 및 보험업 3만2000명 등이 감소했다.

취업 시간대별로는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56만9000명 늘어,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만7000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71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만1000명 줄었다. 이중 쉬었음 인구는 19만5000명 늘었지만, 가사, 재학, 수강을 이유로 한 비경제활동인구는 줄었다. 구직단념자는 54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6만3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전체적으로 정부 일자리 사업과 설 영향이 있으며, 지난해 1월 1만9000명 증가에 그친 기저효과도 나타났다”며 “올해 정부의 일자리사업 규모가 연 74만 명인데 지난 1월에 예년보다 10만 명 이상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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