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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민중당 김선동 후보 “안철수 ‘주황색’ 가로채기 그만두라” 비판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김선동 전남 순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중당)는 안철수가 국민당의 색깔로 기존 민주당이 사용하던 ‘주황색’과 유사한 색을 선택한 것에 관련해 강력히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당 시절에는 녹색당의 초록을, 이번에는 민중당의 주황을 가져가는 안철수 대표를 보면 ‘진보’ 코스프레용 결정이 아닌가 의심된다”라며 “민중당은 지난 3년간 당원들의 피땀으로 바닥에서부터 당을 일궈왔고 지역사회에서는 이제 ‘민중당은 주황색’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때에 국민당의 주황색 가로채기는 영세상인이 닦아놓은 상권을 재벌 대기업이 와서 침해하는 것과 같다”며 “타 정당이 가꿔온 이미지를 ‘안철수’라는 유명세를 이용해 빼앗으려 하는 것은 대기업 갑질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당 측은 “눈을 조금 크게 뜨고 들여다보면 색이 조금 다르다”며 “민중당은 주황에 가깝고 저희는 주홍에 가깝다. 조금 더 비비드하다”고 반박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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