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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현대건설, 갈현1구역 이어 범천1-1구역에서도 입찰 박탈되나… ‘불법 홍보’ 도마 위에
▲ 현대건설의 조합원 불법 홍보 현황. <사진=해당 조합>
▲ 현대건설의 조합원 불법 홍보 현황. <사진=해당 조합>
▲ 현대건설의 조합원 불법 홍보 현황. <사진=해당 조합>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현대건설이 2020년도 도시정비업계 대표 ‘트러블메이커’로 부각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재개발)에서 입찰보증금 몰수ㆍ입찰자격 박탈됐던 현대건설이 또다시 부산광역시 범천1-1구역(도시환경정비)에서 입찰자격 박탈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은 2회에 걸친 공문을 통해 입찰자격을 박탈할 것임을 알렸으며 업계 관계자들은 입찰보증금 몰수까지도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장대B구역(재개발),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재건축), 대구광역시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재건축)에서 연속 3연패를 하면서 체면을 구겼지만 물러날 수 없다는 처지로 전해진다.

한 대형 건설사 부장은 “대구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에서는 7대 3의 비율로 현대산업개발에 패했고 서울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과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에서 GS건설에 발목을 잡히며 물러설 곳이 없어 보인다”며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불법적인 홍보를 하고 수십 명의 홍보요원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고 귀띔했다.

이어서 그는 “▲청천2구역 ‘입찰자격 박탈ㆍ입찰보증금 몰수’ ▲갈현1구역 ‘입찰자격 박탈ㆍ입찰보즘금 몰수’ 등에 이어 범천1-1구역에서도 입찰자격 박탈 위기에 처하게 됐다. 범천1-1구역에서도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그랜드슬램’ 달성이란 농담도 업계에서 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3번이나 입찰자격 박탈ㆍ입찰보증금 몰수를 당하는 대형 건설사가 되면서 수주 3연패에 이어 3번의 입찰자격 박탈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트러블메이커’로 독보적인 평가를 받게 된다는 이야기다.

일각에서는 현대건설 측의 경우 불법 홍보는 없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경쟁사의 부정적 전략일 뿐이라는 태도를 보인다고 전한다.

그러나 조합은 현대건설에 2차 공문을 보내면서 3차 경고를 보내게 되면 입찰보증금 몰수ㆍ입찰자격 박탈을 하겠다는 입장으로 파악됐다.

회사의 3연패 이후 3번의 입찰자격 박탈과 입찰보증금 몰수가 이뤄질지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현대건설의 조합원 불법 홍보 현황. <사진=해당 조합>
▲ 현대건설의 조합 임원 대상 접촉 근황. <사진=해당 조합>
▲ 현대건설의 조합원 불법 홍보 관련 조합의 공문. 조합은 입찰 자격 박탈까지 고려할 수 있다고 알려진다. <사진=해당 조합>

권혜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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