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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제공=국토교통부>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3만9456가구로 집계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 4만3268가구 대비 8.8%(3812가구), 전년 동월 5만9614가구 대비 33.8%(2만158가구) 감소한 수치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 1만7500가구 대비 0.8%(146가구) 감소한 1만7354가구로 조사됐다. 준공 후 미분양은 건물이 완공됐지만 분양되지 않아 앞으로도 계속 미분양으로 남을 위험이 큰 물량으로, 미분양 중에서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린다.
지역별로 미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미분양 물량은 4233가구로 전월 4901가구 대비 13.6%(668가구) 감소했다. 지방도 3만5223가구로 전월 3만8367가구 대비 8.2%(3144가구) 줄어 작년 8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했다.
규모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3565가구 대비 12.5%(446가구) 감소한 3119가구로 집계됐고, 전용면적 85㎡ 이하는 전월 3만9703가구 대비 8.5%(3366가구) 감소한 3만6337가구로 나타났다.
자세한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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