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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시, 신풍역 ‘역세권 청년주택’ 576가구 공급
▲ 서울시가 신풍역 인근에 ‘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 576가구를 공급한다. <제공=서울시>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 576가구를 공급한다.

9일 서울시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 576가구(공공임대 70가구, 민간임대 506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내년 2월 중 착공해 2023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세대수의 약 20%에 해당하는 116가구는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

약 30년 된 기존 노후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5만4857.84㎡ 규모의 지하 5층~지상 24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

서울시는 ▲풀 옵션 빌트인 가전 무상설치 ▲확장형 발코니 ▲청년창업시설 ▲어린이집 ▲운동시설 등 청년과 신혼부부의 생활을 세심하게 고려한 시설계획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의 지하 5층~지상 3층은 주차장, 지하 2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및 커뮤니티시설, 지상 3층 주민공동시설, 지상 4층~지상 24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이번 ‘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주거ㆍ상업ㆍ공공서비스 등 3박자가 결합된 복합시설로 건립돼 지역 상생발전 모델로도 주목된다.

또한 인근의 노후화된 신길6동 주민센터를 사업부지 내에 포함시켜 사업자가 철거 후 신축해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존 공공청사에 공공임대를 복합 건설 하는 사업계획은 있었지만 민간사업자가 주택 사업을 추진해 공공청사 신축에 참여하는 것은 드문 사례다.

더불어 서울시는 기존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도를 대폭 확보해 가로활성화도 유도할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당산동, 도림동에 이어 이번 신길동까지 영등포구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확대되면서 청년주거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양질의 저렴한 맞춤형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민간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에게 1억 원 이하 보증금에 대해 최대 4500만 원(1억 이상은 최대 6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어 향후 입주할 청년들도 임대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정하 기자  jjeongt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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