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산광역시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둘러싼 경쟁이 3파전 양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복매ㆍ이하 조합)은 지난달(5월)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호반건설 ▲동부토건 ▲동원개발이 각각 참여했다.
앞서 조합이 진행한 현장설명회에는 이들 업체를 포함해 화성산업 등 총 4개 건설사가 다녀가며 이곳의 시공권에 관심을 보였지만 최종 경쟁은 3파전 구도로 압축됐다.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회의를 거쳐 시공자선정총회 일정을 정한 뒤 최종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자선정총회 개최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시 남구 천제등로 11(대연동) 일대 6337.7㎡를 대상으로 건폐율 57.64%, 용적률 478.15%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68가구 및 판매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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