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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DMC한양아파트, 예비안전진단 통과… 재건축 기대감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내 DMC한양아파트(이하 DMC한양)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지난 2일 DMC한양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에 예비안전진단 통과를 알리는 공문을 발송했다.

예비안전진단 현지조사 결과 DMC한양은 ▲구조안전성 D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D등급 ▲주거환경 E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DMC한양은 민간 용역업체를 선정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D등급)’ 또는 ‘재건축(E등급)’을 받으면 재건축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다만 D등급 판정을 받을 경우 공공기관 적정성 심사를 한 번 더 거쳐야 한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현관입구 부등침하에 의한 구조적 균열 및 옥상 균열로 인한 누수, 외부 옹벽 철근 노출 등이 발견됐다”며 “향후 해당 준비위에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산출해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재건축 준비위 측은 토지등소유자 합의를 거쳐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비용 예치금을 마련한 뒤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1987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30년)을 채운 DMC한양은 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6개동 660가구 규모의 단지다. 도시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가재울뉴타운 내 신축 아파트들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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