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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美 ‘2차 대유행’ 왔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최고치 ‘경신’
▲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 추이. <제공=존스홉킨스대>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6월) 30일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오후 4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만8096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5월 26일 기록했던 4만7341명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사상 최고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는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처음 대유행 했을 당시보다 더 심각한 상황을 보이고 있어, 2차 대유행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같은날 “우리는 지금 하루 4만 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고 있다”라며 “지금의 상황을 완화시키지 못한다면 일일 확진자 수가 10만 명까지 올라가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오늘(1일) 미국 존스홉킨스대는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45만628명이며, 미국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이중 25%에 육박하는 263만4432명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뉴욕 주가 39만3454명(사망 3만20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캘리포니아 23만915명(사망 6078명), 뉴저지 17만1667명(사망 1만5035명), 텍사스 16만1898명(사망 2452명), 플로리다 15만2434명(사망 3505명) 순이다.

파우치 소장은 “우리는 지금 완전한 통제를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일부 주(州)에서 경제활동 재개를 지나치게 서두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감염 곡선을 보면 우리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짚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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