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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류호정, 국회 본회의에 ‘분홍 원피스’… 네티즌 갑론을박‘부적절’ vs ‘업무와 별개’ 찬반 갈려… 성희롱성 비난글 올라오기도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회 본회의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류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정의당을 상징하는 노란색 마스크와 분홍색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참석했다.

류 의원의 복장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비판 의견과 ‘업무 능력과 복장은 별개일 뿐’이라는 옹호 의견이 나오는 등, 찬반 격돌이 이어졌다.

부정적 입장의 네티즌들은 “때와 장소에 맞게 옷을 갖춰 입는 것이 예의다”, “소풍 가냐”, “중요 법안들이 처리된 본회의에서 원피스를 입는 건 경솔하다” 등의 비판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희롱성 내용을 담은 발언을 게재하기도 했다.

반면 이같은 지적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국회복이 따로 정해져 있느냐”, “복장과 일처리가 무슨 상관이냐”, “신선해서 보기 좋다”며 류 의원의 복장을 옹호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국회의원의 복장 규정은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국회법」 25조에 “의원은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포괄적 규정이 존재한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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