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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전국 아파트값 8년 반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 전셋값 73주 연속 올라
▲ 시ㆍ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감정원>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전세난에 주택 구입 수요가 늘면서 전국 아파트값이 한국감정원 통계 작성 이후 8년 6개월 만에 최고로 뛰었다.

지난 1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이달 16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값은 0.25% 상승해 전주(0.21%)보다 오름폭을 키웠다. 이는 한국감정원이 해당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0.02% 오르며 24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상승률은 전주와 동일했다. 자치구별로 강남ㆍ서초구는 보합을 유지했고, 송파구(0.01%)는 위례신도시 위주로, 강동구(0.02%)는 명일ㆍ암사동 위주로 상승했다. 관악구(0.03%)는 봉천동 위주로, 양천구(0.03%)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종로구(0.04%)는 숭인ㆍ창신동 위주로, 중구(0.04%)는 황학ㆍ신당동 위주로, 중랑구(0.03%)는 면목ㆍ신내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4%)은 전주(0.16%)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고, 경기(0.28%)는 전주(0.23%)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김포시(2.73%)는 장기ㆍ북변동 및 한강신도시 신축 단지 위주로, 파주시(0.78%)는 운정신도시 위주로, 고양시 일산동(0.36%), 서구(0.31%)는 교통 호재 기대감 등으로, 남양주시(0.3%)는 다산신도시 및 진건ㆍ진접읍 위주로, 의정부시(0.24%)는 신곡ㆍ민락ㆍ낙양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올랐다.

지방(0.32%)은 전주(0.27%)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ㆍ도별로 부산(0.72%), 울산(0.58%), 대구(0.39%), 대전(0.34%), 경남(0.34%), 충북(0.25%), 세종(0.23%), 충남(0.17%) 등은 상승했고 제주(-0.01%)는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5% 오르며 7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전주(0.14%) 대비 확대됐다. 서초구(0.23%)는 반포ㆍ잠원동 위주로, 송파구(0.23%)는 잠실ㆍ신천ㆍ문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22%)는 고덕ㆍ둔촌동 위주로, 강남구(0.19%)는 대치ㆍ압구정동 위주로, 동작구(0.2%)는 흑석ㆍ사당동 역세권 위주로, 마포구(0.21%)는 아현ㆍ공덕동 역세권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인천(0.52%)은 전주(0.61%) 대비 오름폭이 축소됐고, 경기(0.27%)는 전주(0.2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김포시(0.92%)는 한강신도시와 역세권 및 신축 단지 위주로, 고양시 일산동구(0.46%)는 마두동과 식사ㆍ백석동 위주로, 덕양구(0.45%)는 신원ㆍ도내ㆍ행신ㆍ화정동 위주로, 광명시(0.4%)는 도시정비사업 이주 수요 등으로, 의정부시(0.4%)는 역세권 및 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33%)은 전주(0.29%)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ㆍ도별로 세종(1.15%), 울산(0.57%), 부산(0.49%), 대전(0.43%), 경남(0.39%), 대구(0.35%), 강원(0.32%), 충북(0.26%) 등은 상승했다.

▲ 전국 아파트 매매ㆍ전세가격 지수 및 변동률 추이. <제공=한국감정원>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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