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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0.06% 올라… 상승폭 3주 연속 ‘확대’
▲ 시ㆍ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3주 연속 확대되며 3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강남권의 오름세가 더욱 가팔라지는 분위기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이달 2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6% 오르며 전주(0.05%)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이달 첫째 주 0.03%, 둘째 주 0.04%, 셋째 주 0.05%에 이어 3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신용대출 관리방안이 시행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도 “강남권에서는 도시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고 강북권은 교통 호재가 있거나 중저가 단지 위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11%)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인근 신천ㆍ문정동 위주로, 서초구(0.1%)는 반포동 신축 및 방배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강남구(0.09%)는 도시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이 있는 압구정ㆍ개포동 위주로, 강동구(0.1%)는 고덕ㆍ둔촌ㆍ명일동 위주로 상승했다.

동작구(0.05%)는 사당ㆍ대방동 구축 단지 위주로, 강서구(0.04%)는 방화ㆍ등촌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광진구(0.08%)는 자양동 등 역세권 단지 위주로, 마포구(0.08%)는 아현동 인기 단지 위주로, 도봉구(0.04%)는 교통 호재가 있는 창동역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26%)은 전주(0.22%)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고, 경기(0.32%)도 전주(0.31%)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파주시(0.8%)는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상승폭이 축소됐다. 고양시(0.9%)는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거나 교통 접근성 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남양주시(0.67%)는 화도ㆍ진접읍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용인시 기흥구(0.38%)는 구갈ㆍ서천동 위주로, 과천시(0.35%)는 원문동 기축 및 부림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의정부(0.35%)는 장암ㆍ민락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33%)은 전주(0.3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시ㆍ도별로 울산(0.6%), 부산(0.58%), 대구(0.4%), 대전(0.39%), 경남(0.37%), 경북(0.32%), 세종(0.27%), 충남(0.27%), 광주(0.18%), 강원(0.18%) 등이 상승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3% 오르며 7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전주(0.14%) 대비 축소됐다. 강남구(0.17%)는 개포ㆍ역삼동 인기 단지와 자곡동 등 상대적 중저가 위주로, 서초구(0.18%)는 방배ㆍ서초동 구축 단지와 반포동 위주로, 송파구(0.17%)는 풍납ㆍ오금동의 상대적 중저가 단지 위주로, 마포구(0.2%)는 공덕ㆍ신공덕동 등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9%)는 신계동 신축 및 후암ㆍ이촌동 구축 단지 위주로 올랐다.

인천(0.35%)은 전주(0.3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고, 경기(0.25%)는 전주 오름폭을 유지했다. 남양주시(0.43%)는 다산신도시 및 화도ㆍ진접읍 중저가 단지 위주로, 고양시(0.43%)는 교통 및 학군 등 주거 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성남시 분당구(0.42%)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구미ㆍ수내ㆍ정자동 위주로, 의왕시(0.38%)는 오전동 대단지 및 청계ㆍ포일동 (준)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35%)은 전주(0.3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시ㆍ도별로 세종(1.81%), 울산(0.71%), 대전(0.59%), 부산(0.46%), 충남(0.4%), 경남(0.31%), 경북(0.27%), 강원(0.26%), 대구(0.25%), 광주(0.19%) 등이 상승했다.

▲ 전국 아파트 매매ㆍ전세가격 지수 및 변동률 추이. <제공=한국부동산원>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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