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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SKT 가입자, T맵 이용 데이터 무료 혜택 종료…오는 4월 19일부터티맵모빌리티 출범으로 과금 시행… 오는 9월까지 매달 100MB 추가 제공돼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SK텔레콤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던 내비게이션 ‘T맵’ 서비스가 오는 4월 종료된다.

SK텔레콤은 12일 “T맵 서비스 제공 주체가 티맵모빌리티로 이관되면서 그동안 제공되던 데이터 통화료 무료 혜택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가입자들도 오는 4월 19일부터는 T맵 이용 시 일반 데이터를 사용할 때와 동일하게 데이터가 차감된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현재 SK텔레콤과 티맵모빌리티는 별도법인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준수를 위해 불가피하게 데이터 비과금을 종료하게 됐다”며 “타사 내비게이션 서비스들은 예전부터 데이터 요금이 과금되고 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 T맵 플랫폼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 온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사업단은 지난해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가 출범하며 SK텔레콤에서 분사했다. 티맵모빌리티 측은 혜택 종료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매달 100M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티맵모빌리티 이용자는 약 1300만 명으로, 월 평균 T맵 데이터 사용량은 48MB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서 독자적으로 T맵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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