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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반포미도1차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본격화’
▲ 반포동 전경. <제공=해당 준비위>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1차아파트(이하 반포미도1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제안서를 제출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 3월 31일 반포미도1차 재건축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에 따르면 준비위는 이날 반포미도1차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제안서를 서초구에 제출했다. 정비계획(안)은 서초구의 검토를 거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돼 정비구역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준비위에 따르면 반포미도1차 재건축 조합설립동의율은 72.29%로 전체 토지등소유자 1310명 중 947명이 동의했다. 반포미도1차는 1987년 6월에 준공돼 재건축 연한이 지났고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상태다.

준비위가 제출한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3종일반주거지역 용도에 따라 용적률 약 300%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694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구역 면적은 7만5777㎡이다. 

이곳은 미도산, 서리풀공원과 맞닿아 있어 반포에서 유일한 숲세권 단지다. 또한 서초구 최대 규모 학원가가 바로 앞에 위치해 학세권에 해당한다. 아울러 지하철 3호선ㆍ7호선ㆍ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2호선ㆍ3호선 교대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게다가 강남성모병원 신세계백화점이 도보권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반포미도1차 재건축 준비위는 30~50대의 전문직, 대기업 출신의 젊은 위원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회의를 매번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있다. 이처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사업 방식이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승한 위원장은 “반포미도1차는 84㎡(34평) 단일로 이뤄져 분쟁의 소지가 적고 토지등소유자들이 발 빠른 재건축 진행에 대한 열망이 크다”라며 “서울의 주택 공급이 절대 부족한 최근 상황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들이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빠른 정비구역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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