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고강동 새한빌라(이하 고강새한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4일 부천시는 고강새한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이달 7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고리울로 24(고강동) 외 10필지 2106.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5.05%, 용적률 248.62%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6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5㎡ 21가구 ▲56A㎡ 9가구 ▲56B㎡ 7가구 ▲57㎡ 7가구 ▲61㎡ 8가구 ▲63㎡ 1가구 ▲64㎡ 9가구 ▲95㎡ 1가구 ▲97㎡ 1가구 ▲133㎡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새한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고강초등학교, 수주초등학교, 고리울초등학교, 수주중학교, 수주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고강선사유적공원, 고강취락소공원, 수주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36개월까지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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