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동 247-7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방화동 247-7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곽승준ㆍ이하 조합)은 세무ㆍ회계 관련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세무ㆍ회계 업무 수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조합의 지명 통지를 받은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방화동 247-7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철 9호선 방화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긴등어린이공원, 쌈지어린이공원, 도레미어린이공원, 문성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송화초등학교, 마곡중학교, 공항중학교,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초원로14길 11-17(방화동) 일원 722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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