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신촌구역(재개발)의 정비계획 변경지정 관련 내용이 최근 수정됐다.
11일 부평구는 신촌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에 대한 정정 고시를 냈다. 정정 이유는 지형도면 오기 수정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신촌로 47-7(부평동) 일원 9만783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약 21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신촌구역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2001아울렛,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인천성모병원 등이 가까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대정초등학교, 인천상정중학교, 부광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곳은 2018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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