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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2월 2주 아파트 가격 동향… 매매가격 -0.43% 하락ㆍ전세가격 -0.74% 하락
▲ 시ㆍ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 2주(지난 13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43% 하락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 지방 모두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시중 주택 담보 대출 금리 인하 및 대출 규제 완화 조치로 거래량 소폭 증가했으나, 여전히 매수인 우위시장으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로 적극적인 거래 활동으로 이어지지 않고 급매물 위주의 저가 거래만 이뤄지는 등 하락세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49%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28%로 전주(-0.31%) 대비 하락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금천구(-0.57%)는 시흥ㆍ독산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54%)는 등촌ㆍ마곡ㆍ화곡 위주로, 관악구(-0.5%)는 신림ㆍ봉천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41%)는 상일ㆍ명일ㆍ암사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강북의 경우 도봉구(-0.46%)는 창동ㆍ도봉 대단지 위주로, 강북구(-0.35%)는 수유ㆍ미아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33%)는 답십리ㆍ휘경ㆍ전농 대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32%)는 홍제ㆍ북아현ㆍ남가좌 위주로 하락했다.

인천광역시(-0.39%)는 전주(-0.51%) 대비 하락세를 줄였다. 부평구(-0.51%)는 부개ㆍ삼산 구축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45%)는 청학ㆍ선학 위주로, 서구(-0.42%)는 검단신도시와 심곡ㆍ원당ㆍ불로 위주로, 중구(-0.4%)는 영종도 내 중산ㆍ운서ㆍ운남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세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36%)은 시ㆍ도별로 부산(-0.51%), 대전(-0.49%), 대구(-0.57%), 충남(-0.24%), 충북(-0.29%), 강원(-0.14%), 광주(-0.35%), 세종(-0.99%), 경남(-0.29%), 경북(-0.18%), 제주(-0.16%)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74%)은 전주(-0.76%) 대비 하락세가 둔화됐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91%)도 전주(-0.95%) 대비 하락세가 줄어든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신규 입주 물량 있는 지역 중심으로 매물 적체 가중되고, 지속적인 하락세로 인해 역전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가격 하락폭이 큰 저가 매물 중심으로 거래 이뤄지며 하락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용산구(-0.97%)는 한남ㆍ이촌 위주로, 성동구(-0.95%)는 행당ㆍ금호ㆍ옥수 주요 단지 위주로, 강북구(-0.94%)는 미아ㆍ수유ㆍ번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92%)는 광장ㆍ구의ㆍ자양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권을 보면 동작구(-1.56%)는 흑석ㆍ상도ㆍ사당 위주로, 강남구(-1.46%)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있는 개포ㆍ대치ㆍ일원 위주로, 금천구(-1.25%)는 시흥ㆍ독산 위주로, 영등포구(-1.18%)는 여의도ㆍ당산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인천(-0.85%)은 전주(-0.87%) 대비 내림폭을 줄였다. 입주 물량 영향에 따른 매물 적체 지속 중인 가운데, 서구(-1.06%)는 불로ㆍ당하ㆍ경서 주요 단지 위주로, 중구(-0.98%)는 운서ㆍ운남 위주로, 부평구(-0.92%)는 신규 입주 영향 있는 십정과 부개ㆍ산곡 구축 위주로, 연수구(-0.88%)는 선학ㆍ동춘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1.07%)에서 안산 상록구(-1.96%)는 성포ㆍ월피 대단지 위주로, 과천시(-1.91%)는 부림ㆍ중앙 구축 위주로, 용인 기흥구(-1.86%)는 동백ㆍ구갈 위주로, 화성시(-1.84%)는 매물 적체 지속되는 동탄신도시와 외곽 지역 신축 위주로, 안산 단원구(-1.8%)는 선부ㆍ원곡 주요 단지 위주, 시흥시(-1.79%)는 배곧신도시 등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49%)은 대전(-0.64%), 울산(-0.58%), 충북(-0.38%), 충남(-0.37%), 전북(-0.29%), 경남(-0.5%)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하락세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0.98%)은 거래 심리 위축 영향 지속되며 아름ㆍ다정ㆍ고운 등 외곽 지역 위주로 하락한 상황이다.

▲ 아파트 매매ㆍ전세가격 지수 및 변동률 & 추이. <제공=한국부동산원>

권혜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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