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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방배동 최대어’ 방배15구역 재건축, 조합 설립 눈앞에
▲ 방배15구역 일대.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방배15구역이 사업 주체 구성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방배15구역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에 의거 시공자 선정이 사업시행인가 이후가 아닌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겨지면서 연내 조합설립인가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을 밝혔다.

방배15구역 재건축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이달 11일 오후 1시 구역 인근 방주교회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837명 가운데 과반수 참여(일반안건 726명, 임ㆍ대의원 선출안건 687명)로 성황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조합 정관(안) 제정의 건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2024년 예산안(수입비ㆍ운용비ㆍ사업비)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승계의 건 ▲조합 창립총회 개최 비용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날 김석근 현 추진위원장이 조합장으로, 감사 2인(이인석ㆍ서은주)ㆍ이사 6인(김용원ㆍ변승빈ㆍ이각용ㆍ이상원ㆍ최정채ㆍ최정희)ㆍ대의원 98인 등 제1기 조합 집행부가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합장 당선인은 “방배15구역 재개발사업을 이끌어갈 제1기 집행부를 선택해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조합 창립총회는 재건축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축제와 같다. 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청두곶8길 16-9(방배동) 일원 8만4934㎡를 대상으로 지하 3층부터 지상 25층 공동주택 16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873명으로 확인됐다.

해당 구역은 2011년 10월 정비예정구역 지정, 2022년 9월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올해 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에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았다. 이이서 지난 7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 선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더블 역세권’인 이곳은 지하철 2ㆍ4호선 사당역과 이수역(4ㆍ7호선) 중간에 있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또 일반ㆍ광역 등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어 경기 일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이수초가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남사초, 방현초, 방배초, 이수중, 동덕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아울러 이수동산ㆍ도구머리공원을 앞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어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거듭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 방배15구역 김석근 조합장. <사진=아유경제 DB>
▲ 방배15구역 위치도. <사진=아유경제 DB>

권서아 기자  seoseulgi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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