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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보다 싼 ‘신규아파트’

 

   
▲ 동탄'반도유보라 아이비 파크2.0'조감도

 

전셋값 보다 싼 ‘신규아파트’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정부의 8.28 전월세 대책 이후 매매수요는 떨어지고 전셋값은 매매가의 80%를 웃돌면서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

이에 매매가보다 싼 신규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건설사들은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오르면서 매매의 수요가 줄어드는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분양가를 낮춰 신규 분양을 하고 있다..

9월 반도건설의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분양가는 전 주택형이 2억 원대여서 인근 동탄1신도시 시범다은마을 전용 84㎡의 전셋값(2억 8,000만∼3억 원선)보다 낮았다.또한 삼성물산이 올해 9월 서울 잠원동에서 분양한’래미안 잠원’의 전용 84㎡ 분양가는 8억 8,000만원대로 책정돼 인근 반포동 래미안 반포 퍼스티지 같은 면적의 전셋값인 9억원보다 낮았다.

이달 분양하는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에 선보이는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전용 101∼149㎡ 490가구)와 ’위례2차 아이파크’(전용 90∼115㎡ 총 495가구)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대 안팎이다. 대우건설이 이달 마포구 합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마포한강2차 푸르지오’(전용 83∼110㎡ 총 198가구) 분양가는 3.3㎡당 1,700만∼2,000만원선에서 책정될전망이다. 인근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전용 123㎡ 전셋값은 3.3㎡당 1,530만원선이다.

또한 이달 광진구 구의동에 분양하는 SK건설의 ’강변 SK뷰’는 전용 84∼101㎡가 5억 원대 전후반에서 공급될 전망인 반면 2㎞ 이내에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더샵 스타시티’ 전용 97∼100㎡ 전셋값은 5억 5,000만∼5억9,000만 원선이다.

부동산 써브 팀장은 “집값이 상승기로 접어들지 않는 한 전셋값 상승은 계속될 것”이라며 “세입자들은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아직 집값이 상승세로 돌아서지 않아 하락 가능성이 있는 만큼 매입 대상 신규 아파트의 가격,입지등 다양하게 따져보고 매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정혜선 기자  sesyjh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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