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제공
동대문성곽공원 조성, 동대문교회 장소성 반영해 추진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동대문성곽공원 조성시 동대문교회의 장소성을 충분히 고려해 공원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대문성곽공원 조성사업에 편입된 동대문교회 ‘건물’, ‘터’(한양도성 지정구역·보호구역과 중첩되므로 문화재 지정 곤란), ‘종’에 대하여 문화재청 및 서울시 문화재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문화재적 가치 없음”으로 기 결정된 바 있다.
문화재청은 12월3월23일에 ‘동대문교회 종’에 대해서, 서울시 문화재심의위원회는 2011년12.월22일에 ‘ㄱ’자형 한옥건물과 동대문교회 터에 대해서 각각 현장조사를 거쳐 문화재적 가치 여부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문화재가치가 없다’(문화재지정․등록 곤란)고 결정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동대문교회의 문화재적 가치에 대해서 신중히 판단하기 위해서 ‘ㄱ’자 건물 해체시 문화재위원 현장 재조사를 통해 문화재적 가치여부를 검토하여 필요시 이축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조성시 동대문교회 터의 장소성을 기념할 수 있는 기념동판 등을 설치하여 교회의 흔적을 남길 계획이나, 현재 계획된 동판 이외에도 동대문교회 및 기독교대한감리회 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교회의 흔적을 남기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할 계획이다.
정혜선 기자 sesyjh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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