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쥬니어,이특‘아버지·조무보 자살 추정’…평소 우울증 심해
[아육경제=정혜선기자]SM의 대표적인 그룹 슈퍼쥬니어의 이특이 아버지와 조부모의 자살 추정 소식이 전해졌다.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의 자택인근의 서울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7일 “지난 6일 오전9시 27분경 출동해 세 사람의 시신이 자택서 발견됐다”고 전했으며 “사고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수사를 맡은 경찰서에서 가져간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는 지난 6일 신대방동의 한 아파트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초에 부친의 조부모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 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와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이특의 아버지는 수년전 아내와 이혼한 뒤 치매에 걸려 노부모를 혼자 돌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 추정 메모에서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간다’,‘내가 모두 안고 가겠다. 용서해달라’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이특의 아버지가 우울증을 앓았던점,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동반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현역으로 군복무 중인 이특은 비보를 접하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분향소는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진행될 예정이다.
정혜선 기자 sesyjh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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