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창현 기자] 대형마트와 백화점, SSM의 매출이 지난해 보다 하락하는 가운데, 편의점 매출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SSM의 매출은 각각 3.7%, 1.1%, 2.1% 하락했다.
반면, 편의점 매출은 PB 가공우유와 아이스크림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2L 생수 판매 매출이 증가하는 등 전년 동월 대비 6.5%나 상승했다.
특히, 소비자구매패턴을 조사한 결과 편의점 점포수가 증가하고 올해 평균기온이 소폭 상승하면서 구매 건수와 단가도 각각 4.5%, 1.7% 씩 증가한 것이 매출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2분기 영업규제 도입 후 8분기 연속 매출 하락세를 모이고 있는 대형마트는 지난달 꽃샘추위에 이은 고온날씨로 의류, 스포츠 상품군의 판매가 감소해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도 2013년에 비해 휴일 수 감소와 낮은 기온으로 패션 장르 매출이 하락한 것이 전체 매출 감소의 원인이 됐다. 그러나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해외유명브랜드 (10.5%), 가정용품(5%), 아동/스포츠(1.6%), 식품(3.2%)은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SM은 지난해보다 축산상품군의 소폭 증가를 제외하고는, 채소가격이 하락하고 수산물 매출도 하락을 지속하는 등의 영향으로 전 품목 매출이 떨어졌다.
AU경제 webmaster@areyou.co.kr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유경제_재건축] 3155가구 공급 신월시영 재건축, 시공자 현설 결과 ‘4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