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창현 기자] 우리은행의 매각 방식이 예금보험공사 지분 56.97% 중 안정적 경영권 행사가 가능한 30%에 대한 일반경쟁입찰과 투자차익 획득을 목적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수지분 매각을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확정됐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3일 우리은행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을 보고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을 합병해 예보가 보유하게 되는 지분 56.97% 전량이 매각되며, 이 가운데 경영권 행사가 가능한 지분 30%를 통째로 파는 일반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자위 박상용 위원장은 “시장의 매매수요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금융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시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매각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전략적 투자자와 재무적투자자 등 모든 투자자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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