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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사당2구역 재건축 시공자로 ‘낙점’방배5구역 재건축 수주 이어 공격적 행보 이어 가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동작구에서도 알짜 구역으로 꼽히는 사당2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방배5구역에서도 GS건설, 포스코건설과 힘을 합쳐 완승을 거둔 이후 사당2구역에서도 경쟁사를 가볍게 물리치고 수주 행진을 이어 갔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12일 주현교회에서 개최된 사당2구역 시공자선정총회는 개회 30분이 지나지 않아 성원을 이룬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30일 치러지는 보궐선거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새누리당), 기동민(민주통합당), 노회찬(정의당) 후보 등이 총회장에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2~3개 방송국 관계자들까지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기도 했다.

총회 시작에 앞서 사당2구역 전병복 조합장은 “사당2구역 조합은 2012년 4월 21일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이 설립된 후 2014년 1월 13일 채 2년이 되지 않은 시간 안에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고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공공관리자인 동작구청(장)과의 협조하에서 신속하고 투명한 시공자 선정을 위해 만전을 가해 업무에 임했다”며 “오늘은 조합원들이 향후 입주할 아파트의 브랜드를 결정하는 중대한 자리로서 우리 조합의 미래를 책임질 자리이기도 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오늘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면 시공자 본계약 후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인가 신청 단계로 접어드는 일련에 과정을 거치게 된다. 우리 구역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면제의 범위 안에 들기 위해서는 늦어도 2014년 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야 한다”며 “이번 정기총회가 밑거름이 돼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유예에 따른 수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조합장은 “오늘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우리 구역에 친환경적인 최고의 아파트를 건축할 시공자를 선정하는 날이라는 점에서 아주 중요한 자리라고 말하고 싶다”며 “어느 회사가 우리 조합원에게 더 이익을 주는 회사인지 현명한 선택과 조합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제1호 안건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연임 의결의 건’ ▲제2호 안건 ‘정비사업비 예산(안) 및 사용 의결의 건’ ▲제3호 안건 ‘2014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의결의 건’ 등 총 9개의 안건과 기타 안건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 중 가장 이목이 집중됐던 시공자 선정의 건의 경우 압도적인 표차로 롯데건설이 경쟁사를 가볍게 제치고 시공자로 낙점됐다.

롯데건설이 이번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압승한 이유는 꾸준히 홍보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사업 조건 등에서도 앞섰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사당2구역 한 조합원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성황리에 시공자선정총회가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도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롯데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된 만큼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조합원들이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소감에 대해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을 사당2구역의 시공자로 선정해 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롯데건설은 충분한 자금력으로 철저한 사업 관리를 통해 사당2구역이 최고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필 기자  pjp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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