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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 조합 설립으로 사업 본격화조합장에 정부교 추진위원장 당선… 설계자로 정동종합건축사사무소 선정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19일 추후 경기도 안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 주목 받고 있는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하 온천지구)이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로 인해 온천지구는 본격적으로 재개발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총회에서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468명 중 310명(서면결의참석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재개발사업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조합이 결성될 것”이며 “온천지구 사업시행자로서의 직위와 민법상의 사단법인이라는 조직체를 갖추고 그 구성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 같다”며 총회에 대한 기대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많은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을 대표해 조합을 이끌어갈 조합임원이 선출됐다.

조합장으로는 정부교 조합장(찬성 276표, 반대 14표, 무효 기권 20표)이 부조합장으로는 주상욱 부조합장(찬성 268표, 반대 12표, 무효 기권 30표)이 당선됐으며, 감사와 이사, 대의원은 후보자 전원 모두 선출됐다.

새롭게 선출된 정부교 신임 조합장은 장시간 고생 많으셨다며 감사인사와 함께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덧붙여 “우선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가설계했을 때 최소 평수를 24.5평으로 했는데 조합설립이 되면 시공자 설계팀하고 협의할 때 19평이나 20평 같은 소형 평형을 적당한 숫자로 넣어서 우리 서민들이 자기 고장을 떠나지 않고 정착해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내비추기도 했다.

조합과 함께 할 설계사도 정해졌다. (주)정동종합건축사사무소가 237표를 얻어 경쟁사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담(42표)과 큰 표 차이를 보이며 설계사로 선정됐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제1호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진의 건’(찬성 293표, 반대 6표, 무효 기권 11표) ▲제2호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변경(안) 승인의 건’(찬성 290표, 반대 4표, 무효 기권 16표) ▲제3호 ‘조합 정관(안) 승인 및 주요 동의사항 결의의 건’(찬성 291표, 반대 2표, 무효 기권 17표) ▲제4호 ‘조합업무규정(안) 승인의 건’(찬성 291표, 반대 3표, 무효 기권 16표) ▲제5호 ‘선거관리규정(안) 및 선거관리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찬성 287표, 반대 6표, 무효 기권 17표) ▲제6호 ‘조합임원 선출의 건’ ▲제7호 ‘대의원 선임의 건’ ▲제8호 ‘조합 운영 예산(안)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282표, 반대 9표, 무효 기권 19표) ▲제9호 ’설계자 산장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찬성 274표, 반대 8표, 무효 기권 29표) ▲제10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찬성 283표, 반대 8표, 무효 기권 19표) ▲제11호 ‘총회결의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찬성 284표, 반대 6표, 무효 기권 20표) 등 총 11개로, 모두 가결됐다.

한편, 온천지구는 2006년 8월 7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 된 후 그 달 16일 안양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지 중에서도 1호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며, 추후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915 일대에 건폐율 52%, 용적률 270%를 적용받아 새롭게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경은 기자  ruddms8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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