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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욱 감독 (자료 : 베어엔터테인먼트)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박찬욱 감독이 영화 ‘아가씨’로 6년 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한다. 그동안 많은 소문과 추측으로 제작 결정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박 감독의 차기작 ‘아가씨’는 그가 ‘박쥐’ 이후 6년 만에 연출하는 한국 영화 복귀작이다.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영화 ‘올드보이’에서 박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임승용 프로듀서의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양측은 ‘아가씨’를 위한 프로젝트 회사 설립과 여자 주인공 두 명의 오디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 중 진행될 오디션에서 관심을 끄는 부분은 ‘올드보이’ 강혜정의 뒤를 이을 신예의 등장 여부이다. 강혜정의 호연으로 올드보이는 흥행에 성공했고 이는 강씨 자신을 스타로 발돋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박 감독의 복귀작인 ‘아가씨’의 흥행을 이끌 새 얼굴이 누가 될지에도 영화계와 팬들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새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세기 영국 고아로 자라나 소매치기가 된 여성이 조직의 명령으로 젊은 상속녀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한편 ‘아가씨’는 캐스팅 등 준비를 끝낸 뒤 2015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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