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장효남 기자] 내연녀로부터 사업자금 명목으로 6억 원 가량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K씨(42세, 남)는 사업가 행세를 하며 재력 있는 이혼여성에게 접근해 내연관계를 맺고 사업자금 명목으로 총 13회에 걸쳐 6억 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운영하던 회사가 폐업하자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면서 이혼여성 L씨(42세)에게 접근해 자신을 성공한 사업가로 속이고 내연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K씨는 지난 해 고소장이 접수 되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가자 다른 내연녀 J씨와 1년 7개월 가량 도피생활을 하다 지난 18일 검거됐다.
경찰은 K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했다.
장효남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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