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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권역별 특성 살려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나서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공모… 11월 14일 설명회 개최
   
▲ < 자료 제공 : 서울시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종로구 창신ㆍ숭인 지역에 이어 동남ㆍ서남ㆍ동북ㆍ서북권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서울형 도시재생사업 모델 만들기’를 공모한다.

1일 서울시는 4개 권역별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한 창신ㆍ숭인 지역이 중앙정부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라면 이번 4개 권역별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첫 도시재생사업인 셈이다.

공모 대상은 생활권 단위의 생활환경 개선과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이 필요한 지역이다.

권역별 도시재생전략 기본 방향은 동남권은 국제적 기능 강화 및 관광ㆍ문화 기능 확대, 서남권은 신성장 산업 거점 및 시민 생활 기반 강화이다. 또한 동북권은 자족 기능 및 고용 기반 강화, 서북권은 창조ㆍ문화산업 특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응모하기 위해서는 ▲역세권 쇠퇴 지역 활성화 ▲전통 시장 주변 쇠퇴 지역 활성화 ▲‘마을기업’을 통한 지역 밀착형 경제 활성화 ▲서민 주거 안정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목표로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응모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권자인 자치구청장이 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내달 14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 중 신청을 받아 시범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로 100억원 안에서 서울시가 90%, 해당 자치구가 10%를 분담한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의 공모를 통해 낙후되고 쇠퇴된 지역이 개발이 아닌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공공이 파트너가 돼 재생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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