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동은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졸이상 여성의 고용률은 60.5%로 OECD국가 평균인 78.4%에 한참 못 미치는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OECD국가의 대졸이상 여성의 고용률(OECD 2011년)<자료제공=현대경제연구원>
우리나라는 2011년을 기준으로 여성 3명 중 1명이 대학에 진학하고 있어, 대학진학률은 OECD국가 34개 중 16위로 중위권 수준이지만 그에 비해 고용률은 취약한 수준이다.
또한 대졸이상 전체 여성 중 34.1%는 미취업상태이면서 구직활동도 하고 있지 않아 근로의욕도 미약한 상황이며, 대졸이상 여성 취업자 5명 중 1명은 일자리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대경제연구원은 고학력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위한 세 가지 요건을 제시하고, 그것을 극복, 충족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1단계는 육아부담, 제도·문화적 장벽 등의 ‘취업 장애요인 극복’ 요건으로 여성의 육아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육아병행 프로그램이 개발돼야 한다고 밝혔다.
2단계는 수입, 안정성 등의 ‘일자리 선택요인 충족’ 요건으로 전문직 일자리의 다양화와 세분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3단계는 하는 일, 임금 등의 ‘일자리 만족요인 만족도 제고’ 요건으로 취업 후 여성 맞춤형 일자리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제도적으로 운영해 전문성 강화와 교육 욕구 충족을 지향해야 한다고 했다.
이동은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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