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창현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1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진다.

▲ 박근혜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출처=청와대 홈페이지>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지난 10일 베이징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미국 실무팀이 오늘 도착해서 열심히 접촉 중”이라며 한미정상회담 개최를 예고했다.
회담이 성사되면 두 정상 간의 네 번째 회담이 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박 대통령의 방미 때에 이어 지난 3월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지난 4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때 등 그동안 3차례 회담한 바 있다.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안보정세와 2차 남북고위급 접촉 무산이후 한반도 정세 방향,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 전작권 전환 재연기 이후 안보 정세,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도 정상회담 갖고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문제 등 양국간 실질협력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창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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