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용지아이파크’ 조감도 <자료 : 현대산업개발>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이 지난 19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70 일원에 조성되는 ‘창원용지아이파크’의 본보기 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창원용지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127㎡ 1036가구,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용호5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재건축 단지로서 1036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84A㎡ 82가구 ▲84B㎡ 107가구 ▲100㎡ 24가구 ▲114㎡ 79가구 ▲127㎡ 8가구 등 300가구다.

전 가구를 판상형으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모든 동의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더했다. 단지 내 야생화 정원, 생태 연못, 산책로 등 다양하고 풍부한 녹지가 조성된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테마시설과 보육시설이 제공돼 자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도어 록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월 패드 홈 컨트롤 시스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에너지 컨트롤 시스템, 인공지능 난방 제어시스템, 생활 소음 차단 설계, 인텔리전트 보안 시스템 등이 도입돼 입주자의 안락함과 편리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용지아이파크’는 생활ㆍ문화ㆍ행정ㆍ교통 등 주요 시설이 밀집된 창원의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시청, 경찰서, 소방서, 한국은행 등 관공서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 ▲성산아트홀, 창원스포츠파크 등 문화ㆍ체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용지호수, 용지공원, 창원광장 등도 도보 거리에 있어 도심의 편리함과 여유로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창원 중앙고, 용호고 등 반경 2km 이내에 30여 개의 초ㆍ중ㆍ고교가 밀집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며 창원역, 창원버스터미널, 창원중앙역 등이 가까워 교통도 편리하다.

본보기 집은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70 일대에 마련돼 있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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