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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국제시장'이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 출처=영화 스틸컷> | ||
[아유경제=정훈 기자]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의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국제시장’의 누적 관객 수는 1214만2651명으로 역대 6위에 올랐다. 지난달 17일 개봉 이래 42일 만의 성과다.
‘국제시장’은 지난 13일 ‘1000만’ 돌파 이후에도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 주말 50만 명 이상 동원하고 있다.
‘1000만’ 돌파는 한국 영화 역대 11번째 기록(▲‘명량’ 1761만3702명 ▲‘도둑들’ 1298만3341명 ▲‘7번방의 선물’ 1281만1213명 ▲‘광해, 왕이 된 남자’ 1232만3408명 ▲‘태극기 휘날리며’ ▲‘변호인’ ▲‘해운대’ ▲‘실미도’ ▲‘괴물’ ▲‘왕의 남자’, 이상 누적 관객 수 순)이다. 윤제균 감독은 2009년 ‘해운대’에 이어 사상 처음이자 현존 유일 ‘1000만’ 영화 두 편을 만든 감독으로 기록됐다.
한편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김윤진은 지난 28일 ‘1200만 명 돌파 시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겠다’는 관객 및 팬들과의 공약을 지키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진은 ‘국제시장’에서 가족의 생계를 부양키 위해 꿈을 버려야 했던 덕수(황정민)의 영원한 동반자 ‘영자’로 분했다. 독일에서 간호사로 일하다 파독 광부 덕수를 만나 운명적 사랑을 나누는 인물이다. 그녀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앞선 공약을 밝히면서 “윤제균 감독의 전작 ‘해운대’의 기록을 넘어섰으면 하는 바람”이 이유라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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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whitekoa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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