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동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뒀다.
14일 탑동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완영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청주 상당구 영운로 122-1에 위치한 청주맹학교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달 24일 입찰마감 때 단독 응찰한 원건설(대표이사 김민호)을 놓고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된다면 향후 청주 상당구 탑동로11번길 40 일대 2만3000㎡의 시공을 도맡게 된다.
한편 조합 관계자는 “우리 탑동2구역은 2008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사업이 일시적으로 지체되는 듯했지만 최근 청주시가 규제 완화 정책을 폄에 따라 사업을 진행키로 결심하고 이번 시공자 선정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조사 기관 등에 따르면 원건설은 지난해 도내 건설 수주 실적 2위를 차지하는 등 자금력ㆍ수주력 등이 튼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어 다수 조합원들이 이번 총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만약 이번에 시공자 선정에 성공, 조합 계획대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조합은 오는 6월께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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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Lostem_ba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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