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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전망대,‘부르주 한화(Burj Hanwha)’전경. <제공=한화건설> | ||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최근 이라크 비스마야 건설 현장에서 10만가구 신도시 전망대인 ‘부르주 한화(Burj Hanwha)’ 개관식이 열렸다.
작년 12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이곳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비스마야 신도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르주 한화’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초고층 전망대(70m)로, 홍보관과 본보기 집 등을 포함한 복합 전시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쌀리흐 알 무틀라끄(Dr. Salih Al-Mutlaq) 이라크 부총리 겸 재건위원회 위원장, 사미 알 아라지(Dr. Sami R. Al Araji)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의장과 정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 현장 견학,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 축사, 언론 인터뷰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쌀리흐 알 무틀라끄(Dr. Salih Al-Mutlaq) 이라크 부총리 겸 재건위원회 위원장은 “이라크는 250만가구의 주택 건립이 필요한 심각한 주택난을 겪고 있다”며 “우리는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지역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이번 ‘부르주 한화’ 준공을 통해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이라크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도시 개발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현지에 보유하고 있는 만큼 100만가구에 달하는 이라크 내셔널 하우징 프로젝트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승연 회장의 아낌없는 지원과 현장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공사 수행 능력 등으로 인해 제2, 제3의 비스마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이 시공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약 1830만㎡ 대지에 10만가구의 분당급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5일 총 21억2000만달러(한화 약 2조3400억원)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회기반시설 공사를 추가 수주하며, 이라크 누적 수주액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민수진 기자 vkdnejekd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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