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철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난 시간동안 세월호 유가족들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평범한 시민이었던 그들은 어느새 투사가 되었다며 안산은 도시 전체가 슬픔에 잠겨 있고 지역 사회는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3월 27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이 예고된 이후 상황은 더욱더 악화되고 있고 유가족들은 1주년 추모식도 치르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에는 당초 유가족들이 원하는 수사권과 기소권 등 진상규명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들이 빠져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세월호 피해가족들은 정부에 배 보상을 먼저 요구한 적이 없고, 오직 진상 규명만을 우선적으로 원했고 아직도 건져내지 못한 9명의 국민들이 잠들어 있다면서 이들이 하루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선체인양에 대한 정부의 결정은 전적으로 대통령의 결단에 의지 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방관만 하지 말고 우리 국민의 상처가 치유되고 회복되는 길로 갈 수 있도록 대통령이 직접 나서 주길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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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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