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충북 청주시 탑동2구역 재개발 시공자가 결정됐다.
탑동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완영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청주 상당구 영운로 122-1에 위치한 청주맹학교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원건설(대표이사 김민호)을 시공자로 맞아들였다.
이번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335명 중 219명이 참석해 의사정족수를 무리 없이 충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총회에는 총 16개 안건이 상정ㆍ처리됐다.
특히 지난달 24일 입찰마감에 단독 응찰한 원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할 것인지를 놓고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제1호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서는 ㈜원건설이 참석 조합원 219명 중 168표를 얻어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원건설은 청주 상당구 탑동로11번길 40 일대 2만3000㎡의 재개발 시공을 도맡게 됐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탑동2구역은 2008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사업이 일시적으로 지체되는 듯했다”며 “하지만 최근 청주시가 규제 완화 정책을 폄에 따라 시공자 선정에 도전해 도내 건설 수주 실적 2위를 차지한 ㈜원건설이 입찰에 참여하게 됐고 이번 총회에서 좋은 수확을 얻어 기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향후 사업 일정에 대해 “이번 입찰과 함께 건축심의도 준비 중이었던 우리 조합은 오는 5월 말쯤 건축심의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후 계획대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사업시행계획 수립에 몰두해 오는 6월께에는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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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Lostem_ba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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