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S건설이 천안 서북구 성거읍 송담리에 건설 중인 임대아파트 ‘성거자이에뜨’ 공사 현장. <출처=해당 건설사> | ||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국내 10대 건설사가 최초로 ‘통째’ 공급하는 민간 임대아파트 브랜드가 ‘자이에뜨(Xi-Ette)’로 확정됐다.
지난 26일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은 오는 6월 경기 화성시 반월동, 9월 충남 천안시 성거읍 일대에 각각 공급할 예정인 임대아파트 브랜드를 ‘자이에뜨’로 정했다고 밝혔다.
과거 자금 회수를 위해 일부 건설사가 미분양 아파트 일부 가구를 임대한 사례를 제외하고 아파트를 통째로 임대해 공급하는 경우는 10대 건설사 중 GS건설이 처음이다.
GS건설의 임대아파트 브랜드로 선정된 ‘자이에뜨’는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에 ‘작은’, ‘귀여운’을 뜻하는 ‘에뜨’를 붙인 형태다.
GS건설 관계자는 “에뜨의 순수한 의미보다는 누구나 쉽게 발음하고 기억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이에뜨’는 GS건설이 반월과 성거 두 지역의 분양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임대 물량을 공급키로 하고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서브 브랜드를 찾아 나선 결과다.
한편 내년 4월 준공이 목표인 ‘반월자이에뜨’는 화성시 반월동 252 일대를 대상으로 지하 1층, 지상 26~29층 아파트 10개동 468가구의 건설이 진행 중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140가구 ▲75㎡ 107가구 ▲84㎡ 22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천안 서북구 성거읍 송담리에 들어설 ‘성거자이에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0개동 1348가구 규모로,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3㎡ 567가구 ▲59㎡ 270가구 ▲72㎡ 341가구 ▲84㎡ 170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두 단지는 일정액을 보증금으로 주고 매월 약정한 월세를 내는 보증부 월세 아파트이며, 총 임대 기간 5년 중 절반이 지나면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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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vkdnejekd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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