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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평리6구역 재개발 조합 설립에 ‘청신호’ 켜졌다!김미혜 조합장 당선인 “이는 평리동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

 

   
▲ 평리6구역 재개발 추진위가 지난 28일 오후 7시 와룡 새마을금고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 <제공=해당 추진위>

   
▲ 대구 평리6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위치도. <제공=해당 추진위>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구 서구 평리6재정비촉진구역(이하 평리6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탄생이 임박했다.

평리6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미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 와룡 새마을금고 본점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평리6구역 재개발 조합 창립총회에서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264명 중 조합 설립에 동의한 총 199명 가운데 16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동의율 76.25%)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 의장을 맡은 김미혜 추진위원장은 총회에 앞서 “작년 11월에 열고자 했던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감회가 새롭다”며 “당시에는 재개발을 전혀 모르던 상황에서 창립총회를 취소한 것은 매우 떨리는, 어려운 결정이었다. 우려한 대로 ‘왜 빨리 가지 않느냐’는 불만도 있었으나 오로지 법이 정한대로 원칙을 갖고 다시 준비를 하다 보니 지금은 ‘6구역이 제대로 가장 빨리 간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호 ‘조합 정관(안) 확정의 건(찬성 150표, 반대 3표, 무효ㆍ기권 10표)’ ▲제2호 ‘조합 행정업무규정(안) 승인의 건(찬성 150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11표)’ ▲제3호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149표, 반대 3표, 무효ㆍ기권 11표)’ ▲제4호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5호 ‘선거관리규정(안)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추인의 건(찬성 149표, 반대 3표, 무효ㆍ기권 11표)’ ▲제6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승인의 건’ ▲제7호 ‘조합 대의원 승인의 건’ ▲제8호 ‘총회 의결 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찬성 134표, 반대 1표, 무효ㆍ기권 28표)’ 등 8개 안건이 무리 없이 가결됐다.

이 중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조합장 선거에서는 조합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김미혜 위원장(총 137명 중 서면결의 109표, 현장투표 28표)이 압도적인 득표수로 당선됐다.

김미혜 조합장 당선인은 “하늘이 도왔는지 대구시가 우리 동네를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해 옛 영광을 되찾을 절호의 기회를 줬다”며 “이를 평리동을 발전시키라는 ‘소명’으로 여기고 다시 본격적으로 사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감사 1명(조헌국)과 이사 8명(홍재형, 이장하, 김춘화, 박찬옥, 김동수, 권금자, 신용아, 전말순) 등 임원진 구성 및 32명의 대의원 선출도 완료됐다.

한편 펑리6구역은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37길 36-7 일대 3만9877㎡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시행자 측은 여기에 용적률 270% 이하, 건폐율 50% 이하를 각각 적용해 819가구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민수진 기자  vkdnejekd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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