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업부 김영삼 투자정책관이 브리핑을 통해 ‘2015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e-브리핑 캡처>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김영삼 투자정책관은 2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2015년 외국인직접투자가 신고 기준 35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8% 감소했으며, 도착 기준은 31억5000만달러로 16.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1분기 평균 실적인 28억7000만 달러를 상회했으나, 지난해 1분기에 있었던 대형 인수합병(M&A) 투자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올해 FDI 규모 2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해외 잠재 투자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주요 협상 결과를 주한 외국 상의(상공 회의소), 외국인 투자 포털 등을 통해 외투(외국인 투자) 기업에 적극 홍보하고, 외국인 투자환경의 총체적 개선을 위해 ‘외국인 투자 관련 규제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은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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