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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독서 테마 열차 ‘펀펀(funfun)지하철’ 오는 6월 3일까지 운행

   
▲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제이스퀘어 아트매니지먼트(대표 허정화)와 함께 독서열차를 오는 6월 3일까지 한 달간 운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제공=서울시>

 [아유경제=이정환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제이스퀘어 아트매니지먼트(대표 허정화)와 함께 ‘펀펀(FunFun)지하철’ 독서 열차(달리는 도서관)를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한 달간 운행한다고 밝혔다.

독서 열차는 ‘지하철에서 즐기는 독서 여행’을 주제로 3호선 전동차 마지막 두 칸 내부를 마치 도서관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랩핑해 꾸며진다. 노약자석 상단 선반은 책장으로 변신, <IQ84>,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 등 베스트셀러 50여 권이 비치될 예정이다.

랩핑 디자인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허경원, 김지현 씨와 계원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 전래 동화, 세계 명작, 한국 문학 등을 소재로 제작했다.

운행 횟수는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3호선 상ㆍ하선에서 각 4회, 일 8회이다. 다만 매주 수요일은 전동차 정비와 작품 보수 등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펀펀지하철’을 운행하고 있다”라면서 “랩핑 시 불연재나 난연재, 방염 제품을 사용하고 소화기나 비상 통화 장치 등 안전 시설물이 가려지지 않도록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환 기자  liebe10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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