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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건설사 분양 ‘활활’… 5월엔 어디?대림산업ㆍ현대산업개발ㆍGS건설ㆍ삼성물산 등 잇따라 공급
   
▲ ‘e편한세상 신촌’ 투시도. <출처=대림산업>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브랜드 파워를 갖춘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지난달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자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신촌’의 본보기 집을 오는 8일 열고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e편한세상신촌’은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20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이 중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일반에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 96%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59㎡ 24가구 ▲84㎡ 579가구 ▲114㎡ 22가구며, 오피스텔은 27㎡ 100실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 탄생하는 2만4000가구 대규모 주거 타운의 핵심 입지와 대림산업의 브랜드ㆍ기술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본보기 집을 열기 전부터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여기에 분양가가 경쟁력 있게 책정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720만원 대부터 시작되며 전체 평균 분양가는 2060만원이다. 계약금은 1차와 2차로 나눠 내는 조건으로, 전용면적 기준 ▲59㎡ 1000만원 ▲84㎡ 2000만원 ▲114㎡ 3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의 접수가 진행된다.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28일 계약 체결이 이뤄진다.

본보기 집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269)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분양시장에 부는 ‘훈풍’과 더불어 중대형 평형이 재조명받고 있는 분위기가 맞물리고 있는 데 대해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선 건설사도 눈에 띈다.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은 파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수도권 중대형 ‘수원아이파크시티2차’를 분양 중이다. 4인 가족에 적합한 123㎡(49평형)은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아 이달 중 마감될 전망이다.

‘수원아이파크시티2차’는 총 7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1ㆍ3ㆍ4차는 이미 분양이 마감돼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현재 수원 권선구 일대에는 즉시 입주 가능한 새 아파트가 없어 ‘수원아이파크시티2차’도 잔여 물량이 소진되면 프리미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많다.

잔여 물량을 주변 시세 대비 3.3㎡당 최고 300만원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중인 데다 지난해 담보인정비율(LTV)ㆍ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조치, 디딤돌 대출 확대 시행, 기준금리 인해 등으로 자금 조달 환경이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상황인 만큼 잔여 물량도 빠르게 주인을 찾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 지역은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해 즉시 입주 가능한 중대형 선호도가 가장 높다”면서 “살기 편하고 프리미엄 기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에 투자자들까지 몰리면서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아이파크시티2차’ 본보기 집 방문 전 전화 예약을 하면 빠른 상담과 함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담당자 동행하에 아파트로 직접 이동해 단지 안과 아파트 내부를 직접 관람을 할 수 있다.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도 ‘일산자이(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회사 보유분을 특별 할인 분양을 실시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0층 43개동 총 4683가구로 구성돼 있다. 현재 ▲49평형 ▲51평형 ▲59평형 ▲74평형 ▲83평형을 분양 중이다. 분양 조건은 20% 할인, 대출 50% 이자 지원 4% 기준 20개월, 분양가 대비 대폭 할인 등이며, 실입주금 1억4000만원대면 즉시 입주 가능하다. 여기에 원분양가의 10%에 대해 3년간 잔금 유예 조건이 붙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일산자이는 일산의 매머드급 랜드마크 대단지로 파주, 고양 등의  미분양 아파트들과 비교해도 입지 조건이 뛰어나며 이미 일산의 부촌이라고 입소문이 나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혜택과 분양가 할인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산자이’는 직접 세대 관람이 가능하며, 홍보관은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문의 후에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래미안’의 이름을 내건 첫 오피스텔 분양에 나섰다.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전면3구역을 개발, 오피스텔 ‘래미안용산SI’를 분양 중이다.

‘래미안용산SI’는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으로 조성된다.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한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 5층~19층까지 배치되며 전체 총면적의 약 44%(9만765㎡)가량을 차지한다. 전용면적 기준 42~84㎡ 782실이 만들어지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7실이 일반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주택 유형만 15개나 된다. 바닥 난방이 가능하고 세탁실과 창고 등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일반 아파트 층고보다 40㎝ 높은 270cm로 설계됐다. 공용(주방이나 거실) 공간과 침실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 가깝다. 유통시설은 물론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 등 문화ㆍ편익시설도 곳곳에 있다.

본보기 집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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